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S)그래도 살아간다. (문단 편집) == 평가 == '현대일상스트리머물'이라는 흔한 소재로 무료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300편이 넘도록 연재하고 있는 인기작이다. 그 자체의 필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사실상 TS와 인방물의 결합의 시초격인 소설[* 다만 2018년 작품인 그살보다 더 이전에도 조아라에는 <내가 소나가 됐고 여긴 현실이야> 라든가 [[쇼쿠호 미사키]]로 TS되어 인방을 하던 소설이 있는데 이쪽도 큰 파급력을 남겼으며 현재의 TS 인방물과 완전 똑같은 템플릿을 공유하기에 이쪽이 진정한 원조라 할 수 있다. 그살은 [[장르소설 갤러리]] 등지에서 [[네타]]로 소비되며 인지도가 오른 면이 크기 때문에, 2015년 이전의 TS물의 역사를 잘 모르는 층에서는 진짜 그살이 해당 장르의 원조인 거라 착각하기 쉽다.]이며 이후 TS 인방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스토리는 극초반을 제외하면 일상+나데나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인 설아연은 [[은발적안]]이라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반응속도와 게임실력, 전교 1, 2위를 다투는 공부 실력[* 다만 이건 원래 성인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중등 교육, 고등 교육, 대학 교육은 수준 차이가 극심하기에 이미 이 과정을 다 거쳐본 성인에게 중등 교육은 힘들 게 없다. 그냥 공부를 엄청 잘하는 천재는 아니지만 중학교 과정 정도는 씹어먹을 만큼의 수준을 갖춘 정도.], 외국인과 영어로 프리토킹이 가능한 준수한 영어실력[* 과거 영문과 재학생이었다고 하니 원래부터 자신 있던 분야다.], 피아노와 노래에 보이는 재능, 수입 대부분을 기부하는 훌륭한 인성 등등 심하게 약한 체력과 그보다 더 끔찍한 재앙 수준의 그림 실력을 제외하면 사실상 만능 초인이며 주변 인물들은 설아연의 외모와 실력, 재능에 감탄하고 호의를 보낸다. 만약 이러한 전개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지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질색한다. 그 정도가 극심해 오죽하면 그살을 읽을 정도면 모든 나데나데물을 섭렵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초반 'TS 이후 반응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 '연승 기록에 대한 사람들의 핵 의심', '과도한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에 해명 인방 시작', 'TS된 자신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 증세를 보이던 주인공이 인방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 이라는 전반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그럴싸 하지만, 정작 디테일한 묘사나 진행은 어설픈 면이 있다. 또한, 주인공의 심리 묘사나 변화가 세밀하지 못해 실어증을 치료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뜬금없게 느껴진다. 작품 고비로는 극초반 TS의 클리셰를 답습하는 과정과 스트리밍 파트의 중반 특정 사이트와의 일화 부분이다. 전자는 작품의 클리셰적인 요소로 인한 것이고 후자는 불편해하는 독자가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 작가는 이를 이미 인지하고 있다고 작가의 말을 통해 적었다.[* 연재 당시 특정 사이트들의 행태가 만천하에 밝혀져 싸움이 과열되던 시기라 이런 부분을 넣은 것으로 추정] 또한 실어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컬트적인 요소가 등장하는데, 주인공이 변화한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씬임에도 기존 작품 분위기와 맞지 않아 어설프게 넘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보통 인방물은 현실의 인터넷 방송을 모티브로 삼기 마련이지만, 그살은 그 정도가 조금 심한 면이 있다. 등장하는 인터넷 방송인과 사건들이 거의 패러디 수준으로 똑같다. 인터넷 방송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어떤 인물이 소재가 되었는지 금새 알아챌 수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